무엇부터 써내려가야 할지 모르겠다. “쓰다 보면 완성되겠지. 2023년 처음으로 기억을 되돌려서 시작할까? 어디서부터 시작할까..” # 서비스 종료 작년에 B2B 위주의 회사에서 데카킬이라는 서비스를 기획하였다. 트위치 플랫폼에서 제 3자가 실시간으로 퀴즈를 내고 문제를 맞히면 포인트를 받고, 그 포인트를 통해서 상품을 살 수 있는 그러한 플랫폼이었다. 데카킬을 만드는 중간에 팀에 합류되었다. 데카킬 팀에는 10년 차 이상의 수준급 디자이너, PM이 있었지만 나는 프론트엔드로서 React도 제대로 모르고 JS도 잘 몰랐기 때문에 신입이 만든 Vue.js를 이해하지도 못하였다. 나는 문제를 출제하는 페이지를 React로 만들었고 신입은 트위치 서드파티 플랫폼을 Vue.js로 만들었다. 와이리 통일성이 없너..